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폴 존스(군인) (문단 편집) === 대륙해군 대위 존 폴 존스 === 이후 식민지에서 존 폴 존스라는 가명으로 노예를 이용한 농사를 짓던중,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나 대륙의회가 대영제국 상대로 독립을 선포하자 대륙해군에 입대하여 신생 해군의 선장이 된다. 당시 대륙해군은 제대로 된 전투함이 없어, 상선을 개조한 전투함들을 사용하고 있었고, 대륙의회도 대륙해군으로 왕립해군을 맞상대하는건 불가능하다 생각해서 동맹국인 프랑스로 외교관을 운송하는 수송선으로 쓰고 있었다. 이에 존 폴 존스는 제해권 장악보다는 [[통상파괴]]로 왕립해군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정찰항해를 통해 영국 상선들을 나포하며 그의 전략 유효성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아프리카 서해안까지 가서 통상파괴를 하여 영국의 밥줄을 끊어야 한다고 간언했지만, 당시 수뇌부는 그의 이론을 이해하지 못해 거절하였다. 대신 영국 아일랜드에서 통상파괴를 진행하였고, 해안가를 약탈하고, 항구에서 나오된 전투함을 나포하는등 많은 전공을 세우고 동맹국인 프랑스로 귀환했다. 이 전공들로 프랑스 국왕인 [[루이 16세]]로부터 상선 개조 전열함인 본험 리처드함과 소형함들을 하사받는다. 소규모 함대를 꾸민 존 폴 존스는 영국 근해 주변을 맴돌면서 상선을 보이는대로 약탈했고, 전열함인 HMS 셰피르도 나포했으나 나포 도중 본험 리처드함의 피해가 커서, 자침시킨후 네덜란드와 프랑스로 거쳐 미국으로 복귀했다.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대륙의회에 해군사관학교 설립을 포함한 대대적인 해군 개혁안을 제출했지만 반려당했고, 건조중인 대륙해군의 기함인 USS 아메리카함의 선장으로 내정되었으나 예산문제로 건조가 지지부진해진데다가, 미국 독립전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프랑스의 전열함이 미국 항구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우호의 선물로 USS 아메리카를 보내기로 하면서 그의 미국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여담으로 이 USS 아메리카는 결국 1782년 말 74문급 전열함으로 완성되었고, 1783년 프랑스에 공여되었으나, 워낙 부실하기 짝이 없는 배라 받은 프랑스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여서 3년후인 1786년 조용히 해체해버렸다. 프랑스 쪽 검사기록에 따르면 제대로 말리지도 않은 목재로 만들어졌다고... 프랑스는 1788년 "아메리카는 이래야 한다"라는 듯이 74문급 전열함 아메리카를 취역시키는데, 본판이 [[테메레르급 전열함]]인만큼 성능은 탁월했고, 이를 나포(...)한 영국도 성능에 만족해서 아예 이 함을 복제해 영국에서 진수시킨 함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아메리카급 전열함이라 불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